그 어떤 부모님일지라도 모두 우리의 부모님입니다.
치료약이 없는 병이라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전염이 될 수 있더라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다제내성균 감염병 어떤 병일까요?
항생제 사용량이 늘면서 다양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균이 생겼습니다. 이를 슈퍼박테리아 또는 다제내성균이라고 합니다. 다제내성균은 섭취로도 감염될 수 있지만 직, 간접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분들이 특히 취약합니다. 다제내성균에 감염되었다면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가 필수입니다. 또한 접촉 전, 후로 위생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항생제 내성이 생긴 환자분들께 항생제 사용을 세심하게 처방해야 합니다.
MRPA(다제내성 녹농균)
VRSA(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알균)
CRE(카바페넴 내성장내세균속균증)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MRAB(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국가에서 지정한 다제내성균 6종 감염병입니다.
체계적인 감염 관리
목포더좋은요양병원에는 감염관리병실이 따로 있습니다.
감염관리병실은 일반 병실에 비해 더 꼼꼼하게 소독하고 관리합니다.
또한 더좋은요양병원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 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을 보는 부모님들은 외롭고 겁이 납니다.
다제내성균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고, 나을 수 있다고, 격려도 해드립니다.
안정감을 찾고 편안해지시는 부모님의 얼굴을 뵈면 저희가 더 힘을 얻습니다. "